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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BREADY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디자인 스토리
목재 매대 사이에 퍼지는 은은한 민트색이 돋보이는 겟브레디 베이커리 외관 정성을 굽는 베이커리 카페, 그 마음을 담은 공간 GET BREADY BAKERY(겟브레디 베이커리 카페) 는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박승민 쉐프가 운영하는 로컬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둔촌동역 인근 상업 공간에 자리한 이 작은 빵집은 단순한 동네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따뜻한 위로와 기분 좋은 순간을 전하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쉐프는 매일 아침 직접 손으로 반죽한 건강한 식사용 빵을 준비하며,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정성과 철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pH7 Architects 는 이러한 겟브레디의 진심 어린 브랜드 가치가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건강한 빵을 만드는 태도와 마음이 공간의 분위기와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겟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1월 15일


GETBREADY 베이커리 카페의 목구조 빵 매대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겟브레디 베이커리 카페의 중심이자,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목재 빵 매대입니다. 겟브레디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에서 이 매대는 단순히 빵을 진열하는 가구가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공간의 태도를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장치였습니다. 저희 (pH7 Architects)는 색을 표면에 입히는 방식보다는, 겟브레디의 핵심 컬러인 민트와 다크 브라운이 공간 속에서 입체적으로 확장되기를 바랬죠. 이를 위해 매대는 레드오크 목구조를 기본으로, 패턴 유리와 간접조명을 겹겹이 레이어링해 디자인했습니다. 재료의 패턴에 컬러와 간접 조명을 더해 공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3차원적인 색채 경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겟브레디 베이커리의 브랜드 컬러를 은은하게 발산하는 목구조 빵 매대 GETBREADY의 브랜드 컬러를 은은하게 발산하는 목구조 매대 겟브레디 베이커리 카페의 매대는 빵을 전시하는 기능은 물론, 다양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 만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1월 14일


15평의 작지만 넓은, 소형 베이커리 카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지만 풍부한 겟브레디 베이커리 오픈 주방으로 단순한 구매 이상의 체험이 가능한 겟브레디 베이커리의 매장 내부 공간 큰 VOID(개구부)로 개방감을 준 겟브레디의 오픈 주방 겟브레디 베이커리는 약 15평(약 50㎡) 규모의 베이커리로, 전체 면적 중 약 60%는 주방, 나머지 40%는 매대·카운터·좌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작업 공간의 비중이 큰 업종이지만, 이 정도 규모에서 주방을 벽으로 완전히 분리하면 공간은 쉽게 답답해지죠. 이에 저희 pH7 Architects는 벽체 한가운데에 시선을 깊숙이 끌어들이는 큰 VOID(개구부)를 두고, 그 너머에 반죽–성형–굽기의 과엉을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을 구성했습니다. 손님은 매대 앞에서 빵을 고르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제빵 과정을 바라보게 되고, 이로써 베이커리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장소를 넘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경험이 되는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1월 13일


브랜드 컬러를 재료로 풀어내는 방식
겟브레디 베이커리 카페의 컬러 이야기는 이전 글에서 이미 다뤘습니다. 이번에는 그 색들이 실제 인테리어 과정에서 어떤 재료와 시공 방식을 통해 공간 속으로 스며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색을 단순히 표면 위에 얹는 방식으로 베이커리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재료에 대한 이해 없이 덧칠된 색은 어색해보이기 쉽고, 반대로 컬러가 재료의 질감과 함께 작동할 때 공간의 밀도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부는 텍스처가 살아 있는 스타코 마감을, 외부는 나뭇결이 드러나는 합판과 스테인을 선택했고, 로고는 별도의 부착물이 아닌 스텐실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같은 컬러라도 어떤 재료 위에 놓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인테리어 디자인 과정에서 컬러는 늘 신중하고 세밀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깊이감있는 거친 스타코 텍스쳐와 스텐실 페인팅으로 작업된 겟브레디의 로고 거친 스타코 텍스처로 완성한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1월 9일


리모델링을 통해 사옥으로 변신 한 30년 된 노후 주택
1980년대 노후주택을 페인트 기업 사옥으로 변신시키다 안녕하세요. pH7 Architects(피에이치세븐 아키텍츠 건축사무소)의 대표 건축가 홍성범입니다. 오늘 소개할 건축물은 용인시 하갈동의 한 1980년대 노후 주택을 페인트 전문 기업 덕우 PCI의 사옥으로 리모델링한 프로젝트입니다. 건축주는 오래된 조적식 벽돌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페인트 대리점, 2·3층은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불법 증축과 낡은 마감으로 인해 건물은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낮은 층고에 두꺼운 천장 마감까지 더해져 공간은 작고 답답해 보였죠. 덕우 PCI의 사옥으로 탈바꿈한 30년된 노후주택 낡은 마감과 천장으로 인해 답답해 보이는 기존 노후 주택 숨겨진 디자인 자산의 발견... 무엇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 첫 인상만 본다면 단순히 허물어야 할 노후 주택 건물처럼 보였지만, 잘 들여다 보면 이 주택 속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12일


반투명 골강판으로 은은하게 감싸진 어느 노후 주택의 낡은 천장
낡은 천장을 은은하게 비추는 반투명 골강판 (2층 사무실) 빛, 재료, 낡은 구조를 겹쳐 만든 덕우 PCI 사옥의 공간감 노후 주택 리모델링에서 천장은 항상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얽힌 배관, 얼룩진 콘크리트, 노출된 철근… 대부분의 경우 이런 요소들은 마감재로 덮어 숨기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식을 택하죠. 그러나 덕우 PCI 사옥 노후주택 리모델링에서 우리(pH7 Architects)는 기존의 낡은 천장을 덮는 대신 은은하게 비추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기존 구조물을 완전히 감추지 않고, 오히려 은은히 드러내는 방식을 통해 빛과 재료, 오래된 장소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반투명 골강판 천장과 간접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사무실 공간 반투명 골강판 시공 전 모습 - 노출하기엔 힘든 천장 콘크리트 상태 감추는 대신, 은은하게 드러낸 노후주택의 천장 덕우 PCI 사옥 리모델링에서 저희는 기존 콘크리트 천장을 그대로 두되, 반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12일


노후 주택/건물 리모델링: 기존 벽돌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
노후 주택 건물 리모델링에서 기존 벽돌 텍스처를 보존하며 시간성과 장소성을 공간 디자인에 녹여낸 프로젝트입니다. 오래된 재료를 단순히 덮지 않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리모델링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8월 28일


벽을 지우고 기둥을 세운다는 것...
노후 주택을 사무실로 바꾸기 위한 구조 / 공간의 변화 안녕하세요. pH7 Architects(피에이치세븐 아키텍츠)의 대표 건축가 홍성범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덕우 PCI 사옥 리노베이션은 단순한 주택 리모델링이 아니라, 노후 주택을 사무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와 공간의 재해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주택에서 사무실로, 공간의 쓰임을 전환 한다는 것...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과제는 공간의 쓰임새를 어떻게 새롭게 정의할 것 인가였습니다. 덕우 PCI 사옥으로 변신하기 전, 이 건물은 1980년대에 지어진 벽돌 주택으로 내부가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나뉘어 있었죠. 하지만 사무실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좁은 방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제안한 해법은 오픈플랜(Open Plan) 설계 방식. 즉, 기존 벽체를 철거하고 유연한 공간 구성을 통해 다양한 업무 형태를 수용할 수 있는 열린 평면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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