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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건물을 사옥·카페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을까?
건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고, 회사라면 브랜드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공간 스토리가 필수적이죠. 하지만 건축은 단순한 디자인 이상으로 복잡합니다.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수반하는 현실적인 제약들을 해결해야죠.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 건물을 마음대로 다른 용도로 바꿀 수 있나요?” 입니다. 사옥, 카페, 상업시설, 원룸, 주택 등 원하는 공간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건축법·용도·구조라는 세 가지 제약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pH7 Architects가 실제 현장에서 자주 듣는 질문을 모아, Q&A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Q1. 노후 건물 또는 주택을 사옥이나 카페로 바꾸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기존 용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29일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노후 건축물/주택 매입 전 타당성 검토(Feasibility Study) 가 핵심이다 노후 주택 /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하려는 분들 중에는 이미 건물을 보유한 경우도 있지만, 매입을 고민하는 예비 건축주도 많습니다. 이 경우 원하는 용도와 규모가 해당 노후 건축물에서 가능한지 필히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상세한 검토 없이 제 3자가 말로만 무조건 된다고 해서 계약을 진행하는 일은 없어야 하죠. pH7 Architects는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단계에서 가장 먼저 타당성 검토(Feasibility Study)를 실시합니다. 디자인 전 단계의 법규 / 개방 가능한 규모와 예산을 먼저 파악하지 않으면, 리모델링 계획은 출발선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Q1. 건물을 매입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건 뭔가요? 매입할 노후 건축물의 사업적 입지적 요건은 파악한 상태라면, 이후 해당 건축물의 적법성 검토를 필히 진행하셔야 합니다. 특히 사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29일
pH7 Architects는 어떤 과정으로 노후 주택을 새롭게 디자인 할까?
시간, 장소, 공간의 이야기를 엮는 디자인 pH7 Architects는 단순히 낡고 노후한 주택/건물을 새로 고치는 것이 목표를 두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곳을 사용할 클라이언트/회사 또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장소가 갖는 고유한 이야기들을 공간 속에 겹쳐내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기능을 넘어, 아름답고 새로운 경험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❶ 현재와 과거 모두를 존중하는 건축가 pH7 노후 주택 / 건물 리모델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입니다. 기존 건축물의 구조와 재료에 쌓인 시간의 흔적이 오랫동안 공간의 정체성을 형성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 가치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하죠. pH7 Architects는 오래된 건축물에서 보존해야 할 가치와 새롭게 더해야 할 디자인 언어를 함께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로운 해석과 이야기를 더함으로써, 공간은 다시금 새로운 힘을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29일


리모델링을 통해 사옥으로 변신 한 30년 된 노후 주택
1980년대 노후주택을 페인트 기업 사옥으로 변신시키다 안녕하세요. pH7 Architects(피에이치세븐 아키텍츠 건축사무소)의 대표 건축가 홍성범입니다. 오늘 소개할 건축물은 용인시 하갈동의 한 1980년대 노후 주택을 페인트 전문 기업 덕우 PCI의 사옥으로 리모델링한 프로젝트입니다. 건축주는 오래된 조적식 벽돌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페인트 대리점, 2·3층은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불법 증축과 낡은 마감으로 인해 건물은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낮은 층고에 두꺼운 천장 마감까지 더해져 공간은 작고 답답해 보였죠. 덕우 PCI의 사옥으로 탈바꿈한 30년된 노후주택 낡은 마감과 천장으로 인해 답답해 보이는 기존 노후 주택 숨겨진 디자인 자산의 발견... 무엇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 첫 인상만 본다면 단순히 허물어야 할 노후 주택 건물처럼 보였지만, 잘 들여다 보면 이 주택 속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12일


반투명 골강판으로 은은하게 감싸진 어느 노후 주택의 낡은 천장
낡은 천장을 은은하게 비추는 반투명 골강판 (2층 사무실) 빛, 재료, 낡은 구조를 겹쳐 만든 덕우 PCI 사옥의 공간감 노후 주택 리모델링에서 천장은 항상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얽힌 배관, 얼룩진 콘크리트, 노출된 철근… 대부분의 경우 이런 요소들은 마감재로 덮어 숨기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식을 택하죠. 그러나 덕우 PCI 사옥 노후주택 리모델링에서 우리(pH7 Architects)는 기존의 낡은 천장을 덮는 대신 은은하게 비추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기존 구조물을 완전히 감추지 않고, 오히려 은은히 드러내는 방식을 통해 빛과 재료, 오래된 장소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반투명 골강판 천장과 간접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사무실 공간 반투명 골강판 시공 전 모습 - 노출하기엔 힘든 천장 콘크리트 상태 감추는 대신, 은은하게 드러낸 노후주택의 천장 덕우 PCI 사옥 리모델링에서 저희는 기존 콘크리트 천장을 그대로 두되, 반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9월 12일


노후 주택/건물 리모델링: 기존 벽돌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
노후 주택 건물 리모델링에서 기존 벽돌 텍스처를 보존하며 시간성과 장소성을 공간 디자인에 녹여낸 프로젝트입니다. 오래된 재료를 단순히 덮지 않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리모델링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8월 28일


벽을 지우고 기둥을 세운다는 것...
노후 주택을 사무실로 바꾸기 위한 구조 / 공간의 변화 안녕하세요. pH7 Architects(피에이치세븐 아키텍츠)의 대표 건축가 홍성범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덕우 PCI 사옥 리노베이션은 단순한 주택 리모델링이 아니라, 노후 주택을 사무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와 공간의 재해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주택에서 사무실로, 공간의 쓰임을 전환 한다는 것...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과제는 공간의 쓰임새를 어떻게 새롭게 정의할 것 인가였습니다. 덕우 PCI 사옥으로 변신하기 전, 이 건물은 1980년대에 지어진 벽돌 주택으로 내부가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나뉘어 있었죠. 하지만 사무실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좁은 방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제안한 해법은 오픈플랜(Open Plan) 설계 방식. 즉, 기존 벽체를 철거하고 유연한 공간 구성을 통해 다양한 업무 형태를 수용할 수 있는 열린 평면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홍성범 (pH7 Architects 대표 건축가)
2025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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